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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청명·한식 기간' 대형 산불 방지' 온힘[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2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을 맞아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한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어 기관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봄철 기상전망에서 강풍특보가 다소 많은 편으로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의 대비 태세를 긴급 점검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 대형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객 등 입산객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 속에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행위가 급증하면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다. 이에 전남도 산림자원과 및 사회재난과, 소방본부, 순천국유림관리소, 순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순천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했다. 특히 산불 진화 헬기와 특수진화대 등 진화자원 동원, 산불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 대피 체계 구축, 주택과 시설 보호, 차량운행 중 담뱃불 투기 단속 등 주요 협력 내용을 논의했다. 또한 전남도는 오는 30일까지를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산불 취약지 중심 예방활동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 대형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 산불 감시인력 1천34명을 투입해, 불법 소각 취약 시간대(오전 10시~오후 8시)에 산림 연접지와 묘지 주변, 주요 등산로 등의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불법 소각 과태료 부과, 현수막 설치와 마을 방송을 확대해 도민 경각심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청명·한식 주간(4월 1일 ~ 4월 10일)에 전남지역에선 산불 7건이 발생해 668ha의 산림피해가 있었으며, 특히 4월 3일에는 순천과 함평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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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최병윤 광양경찰서장 취임▲ 최병윤 광양경찰서장 최병윤(사진) 전남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이 제83대 광양경찰서장에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31일 오후 광양읍 영세공원 내 충혼비 참배를 시작으로 각 과·계·팀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 행사, 협력단체장 간담회, 각 부서 방문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 제83대 최병윤 광양경찰서장 취임식 최병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름다운 백운산과 섬진강이 있고 경제·산업물류의 중심지인 광양의 치안책임자로 근무하게 된 것이 크나큰 기쁨이며,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하며,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광양을 만들고, 사회적약자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광양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병윤 서장은 순천 출신으로 순천 매산고등학교,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전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순천경찰서장,전남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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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순천JC, 가족 일상회복 프로그램 협력 운영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4월 2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사)순천청년회의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가족 일상회복을 위한 부모-자녀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지구청년회의소(JC)는 지난해 10월 아버지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와 자녀교육 역량 함양 등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고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일상회복 프로그램은 두 기관의 세 번째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범죄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 학부모 대상으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처방법과 자녀 성교육 특강이 펼쳐졌다. 체험부스는 순천시에서 흑두루미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순천 역사 바로알기를 지원하고, 순천경찰서에서는 미아방지 사전등록, 경찰 제복체험, 포돌이 포순이 체험 및 기념촬영, 아동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지원했다. 또 외부 기관(함께에듀)에서도 미아방지 종이 팔찌 만들기,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오랜만에 이런 행사를 참여하는 것 같다. 이제 진짜 일상이 회복되는 것 같다.”며 “짧지만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은 것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순천JC 김봉연 회장은 “청년회의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등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전남교육청과 업무협약 이후 아버지로서 내 자녀교육에 필요한 역량도 함양하고 교육발전에도 기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계준 전남교육청 정책국장은 “이번을 계기로 아름다운 교육기부 문화가 지역 곳곳에 퍼지기를 바란다.”며, “청년회의소가 아버지 학부모들의 홍보대사가 되어 자녀교육 역량도 키우고, 지역교육과 학교교육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단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가족 일상회복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남지구청년회회의소는 순천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교육지원청과 함께 아버지교육 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다양한 형태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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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 실시순천시는 오는 6일 순천좌야초등학교에서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발굴·연계를 위한 거리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거리상담은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가 함께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청소년의 또래관계 위축, 사이버를 이용한 학교폭력 등이 염려되는 요즘,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전화1388을 친근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심리적 접근성을 높인다.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심리적외상(PTSD)지원 사업, 자녀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이번 거리상담·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을 예방·근절하고 바람직한 또래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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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단속 추진순천시는 지난 22일에 순천경찰서, 순천시 교육지원청, 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일대 주변에서 이뤄진 이번 지도 단속은 개학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유해업소, 음식점, 편의점을 방문하여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계도했다. 특히 PC방과 노래연습장, 편의점을 집중 지도‧단속하고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여부를 살폈다. 시는 앞으로도 순천경찰서, 순천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민·관 합동 지도단속을 탄력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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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재밌고 알찬 '겨울방학 특강' 성료순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문화의집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겨울방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교육,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방법,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3회기에 걸쳐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였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진로·직업 심리검사, ▲창의과학, ▲3D펜, ▲미술(공예), ▲크리에이터, ▲반려견지도사, ▲피부관리사, ▲특수 분장사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강좌로 흥미롭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 꿈과 진로·직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새로 알게 된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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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똘똘 뭉쳤다!순천시는 지난 20일 순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하반기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순천경찰서, 순천교육지원청, 순천의료원, 순천대학교 영재교육원, 사회적기업 에듀펀플러스,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순천애인 재능기부센터, 드론동호회 봉사단 등 유관기관 15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인적·물적·콘텐츠 자원을 연계·활용하여 초등 4~6학년 방과후 아카데미 이용학생에 대하여 종합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지원협의회에서는 그간의 청소년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각 전문 기관과의 프로그램 지원 방안, 청소년 생일 케이크 및 필요 물품 지원, 청소년 및 보호자 심리 상담 연계 등을 논의했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연계가 활발하지 못했던 기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지속적인 연계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순천시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 청소년들의 방과 후 학습 수준별 지도, 특기 적성 교육, 토요 야외체험활동, 청소년 캠프, 학부모 교육, 개인상담, 급식 및 귀가차량 지원 등 생활전반을 지원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관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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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법규 위반 오토바이 합동단속 실시순천시는 교통안전 확보와 이륜차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법규위반 이륜차 단속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대행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이륜차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야간 이륜차 소음 등으로 인한 신고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순천시는 순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의 협조를 받아 주거 밀집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소음기·등화장치 등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무등록 운행, ▲번호판 미부착 및 훼손·가림 등이며, 오는 25일부터 집중적으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합동단속에 앞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배달대행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활동을 통해 오토바이 안전운행 및 법규위반행위 근절에 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계도 및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난폭운전, 인도주행, 소음유발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를 적극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